지난 8일 중국과 일본 금융계를 놀라게 한 소식이 전해졌다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이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일본 노무라증권이 중국증감회(中国证监会)에 보유지분 51%의 외자투자증권회사 설립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중국이 증권회사 투자에 대한 외자투자 완화정책을 발표한지 겨우 10일이 지났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전 화타이증권(华泰证券)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루팅(陆挺)을 노무라증권 중국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지정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루팅은 1993년 장쑤성 문과부분에서 수석으로 베이징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재원이다. 그는 33세때 금융위기 이후 중국경제 추이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해 업계내에서 명성을 떨친바 있다.
한편, 일본 최대의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2017년 매출이 1조7천억엔(약 1000억위안), 순수익은 2400억엔(140억위안)에 달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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