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학습 멘토링 해단식이 지난 6일 상해한국학교 음악당에서 개최됐다.
학습 멘토링은 상해한국학교의 특색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학기 마다 11~12학년 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하고, 그 멘토에 맞게 7~12학년 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된 학습프로그램이다.
이번 학습 멘토링에는 국어, 영어, 중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6개 분야의 멘토 30명과 멘티 100명이 참여했다.
멘토로 활동한 임지은(12학년) 학생은 “과목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선배로서 학교생활의 경험적 노하우와 조언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었고, 후배 멘티의 참신함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멘티로 참여한 홍시현 학생은 “교과 지식적인 내용보다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는 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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