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소형 기업 소득세 우대범위 확대

[2018-07-13, 14:34:22]

중국재정부와 세무총국이 소형 기업(小型微利企业)에 대한 소득세 우대정책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13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소형 기업의 연간 과세소득액 상한선을 종전의 50만위안에서 100만위안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간 과세소득액이 100만위안(포함) 미만의 소형 기업들은 소득액의 50%를 과세소득으로 산정하고 그의 20% 기업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소형 기업(小型微利企业)'은 국가에서 제한하거나 금지하지 않은 업종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에도 부합돼야 한다. 즉 공업기업으로 연간 과세소득이 100만위안을 넘지 않아야 하며 종업원이 100명미만, 자산 규모 3000만위안 미만이어야 한다. 공업 외 기타 기업의 경우 연간 과세 소득이 100만위안 미만, 종업원 수 80명미만, 자산 규모 1000만위안 미만이어야 한다.


종업원 수는 노동관계가 있는 근로자 수와 해당 기업으로 파견근무 된 근로자 수를 포함한 것이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개방 확대 100대 조치' 어떤 게 있나? hot 2018.07.21
    상하이정부가 '상하이 개방 확대 100조'로 불리는 행동방안(上海市贯彻落实国家进一步扩大开放重大举措加快建设开放型经济新体制行动方案)을 발표했다. '개방 확대 1..
  • [상하이건축] ④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 hot 2018.07.17
    상하이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이 있는 히말라야 중심은 상하이의 신흥 예술 중심으로 1100석의 좌석을 갖춘 무대, 히말라야 뮤지엄, 대형 쇼핑센터와 5000평에...
  • 인민망 추천 여름방학 초등생 필독도서 15선 hot 2018.07.17
    초등학생 추천도서   1. 맥두•미소소설(麦兜微小小说) 맥두(麦兜(Mcdull))라는 쾌활한 아기 돼지는 홍콩의 한 부부가 만들어 낸..
  • 상하이·화동 워터파크 모여라! hot 2018.07.14
    환러구 마야 워터파크(玛雅水公园) 상하이 마야 워터파크는 화동지역 최대 규모로 서산 해피밸리(환러구)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약 20만 평방미터 규모로 하루...
  • 상하이 여름 나기 ‘워터파크’에서 ‘별밤’까지 hot 2018.07.14
    올해도 예외 없이 무덥다는 말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상하이의 여름이 다가왔다. 이맘때는 역시 학원이나 집, 일터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앉아 있는 것이 여름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4.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5.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6.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7.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8.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9.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4.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5.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6.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5.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