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쓰레기 버리면 돈 준다?

[2018-08-24, 10:36:20]

쓰레기 버리면 돈을 번다고?
상하이의 일부 주택단지들에 쓰레기를 분류해 수거함에 버리면 돈을 주는 분류기계가 설치됐다고 24일 해방망(解放网)이 보도했다.


최근 징안, 총밍, 민항 등 지역의 일부 아파트단지에는 쓰레기를 회수하는 기계가 설치됐다. 주민들은 QR코드를 스캔 해 자신만의 계정을 만든 후 6가지 쓰레기를 분류해서 수거함에 넣어주기만 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회수되는 쓰레기는 금속, 플라스틱, 방직물, 종이, 유리, 유해쓰레기 등 6가지이다. 쓰레기 회수기계는 '스스로 알아서' 회수되는 쓰레기의 양을 확인 후 금속은 kg당 0.8위안, 플라스틱 0.8위안, 방직물 0.2위안, 종이 0.8위안, 패트병 1개당 0.05위안 등 가격으로  계산해 사용자의 계좌에 돈을 입금한다.


과거에는 쓰레기를 분류하지 않고 마구 버렸으나 이 기계를 설치 후에는 이같은 현상이 줄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들은 자신의 혈액형을 모른다? hot 2018.08.25
    중국인들은 자신의 혈액형을 모른다? 넌 별자리가 뭐야? 중국 친구들과 교류하다보면 인삿말처럼 들려오는 질문이다. 혈액형도 아니고 별자리라? 잘 몰라서 생일을 알려..
  • [인터뷰] "K-Food, 트렌드에 맞게 中시장 공.. hot 2018.08.25
    "K-Food, 트렌드에 맞게 中시장 공략" aT 박성국 상하이지사장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에 설립돼 농수산식품 수출과 유통을 통해 미래 농식품...
  • 어? 한국에도 있네! 모바이크 hot 2018.08.25
    한국에서 모바이크 즐기기 보증금 5000원, 30분에 300원 이용료 모바이크는 2016년 4월에 상하이에서 출시됐다. 상하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모바이크는...
  • 9월 볼만한 영화 hot 2018.08.24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Fallout 147분, 15세이상관람가 사상 가장 불가능한 미션, 피할 수 없다면 끝내야 한다! 첩보..
  • 외국 영화 속 중국, 중국인 上 hot 2018.08.24
    중국은 예로부터 세계의 중심이라 불릴 만큼 우수한 문화를 보유화고 있었다. 중국 문화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로 퍼졌고, 중국의 4대 발명 종이, 나침반, 화약, 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여행 인기... 7개월 동안 외..
  2. 알리바바, 2분기 매출은↑ 순이익은↓
  3. K-파프리카, 상하이에서 만나요!
  4. 상하이, 드론 등 저공경제 네트워크..
  5. [기업탐방] 항저우 대기업 '다화(大..
  6. 中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난뱅이 세트..
  7. 中 올해 삼복더위 63년 만에 가장..
  8.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9. ‘공유자전거’도 여름옷 입었다
  10. 中 ‘검은신화: 오공’ 게임 출시 첫..

경제

  1. 중국 여행 인기... 7개월 동안 외..
  2. 알리바바, 2분기 매출은↑ 순이익은↓
  3. K-파프리카, 상하이에서 만나요!
  4. 상하이, 드론 등 저공경제 네트워크..
  5. [기업탐방] 항저우 대기업 '다화(大..
  6. 中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난뱅이 세트..
  7. 中 ‘검은신화: 오공’ 게임 출시 첫..
  8. 中 콰이쇼우, Q2 순이익 74% 급..
  9. “소독약 마신 듯 목이 따끔” 中 유..
  10. 中 자율주행 솔루션 ‘호라이즌 로보틱..

사회

  1. 中 올해 삼복더위 63년 만에 가장..
  2. 상하이, 외국인 주숙등기 가이드 영어..
  3.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4.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문화

  1.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2.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3.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3.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5.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7.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8.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