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8일 국가회전중심(上海国际会展中心)에서 '제18회 상하이국제 자동차공업전시회'가 개최, 전시규모가 36만평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상해발포(上海发布)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모터쇼는 '아름다운 라이프를 함께 만들자(共创美好生活)'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자동차공업의 창조, 발전 성과 전시 및 자동차와 선진 제조업, 정보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과의 융합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자동차생산업체들의 대잔치가 될 상하이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될 신차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해마다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발표되는 각 제조업체들의 전략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내년 모터쇼에는 그동안 익숙했던 브랜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조업체들이 가세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전시회는 4월 16일과 17일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한 전시일, 4월 18일과 19일 업계내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관람일 이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반 참관자들에게 개방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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