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재테크상품 구매 문턱을 낮췄다.
신경보(新京报)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은행들이 일부 재테크상품의 최저 투자금을 1만위안으로 낮췄다. 종전에는 대부분 재테크상품의 최저 투자금은 5만위안이었다.
교통은행은 8일부터 공모재테크상품의 최저 투자가능 금액을 1만위안으로 조정하고 일부 예금형 재테크상품의 투자금도 하향 조정했다. 농업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도 최저 투자금기준을 1만위안으로 조정했고 건설은행은 기존에 판매중이던 재테크상품의 최저투자금을 종전의 5만위안에서 1만위안으로 낮췄다.
이는 인민은행이 10월부터 일무 공모 재테크상품의 최저 투자금기준을 1만위안으로 조정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종전에 최소 5만위안의 투자금이 있어야만 참여가 가능했던 재테크투자 문턱이 1만위안으로 낮아지면서 더욱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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