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상하이바오롱미술관(上海宝龙美术馆)에서 한국 도자기 작가 김재용 씨의 작품전과 뤼웨이(缕薇) 자수 작품전이 동시에 열린다.
이 두 작가의 작품전은 서로 완전히 다른 풍격이지만 똑같이 보는 이들을 심취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는다.
김재용 씨는 ‘팝 컬처(Pop Culture)’에 영감을 얻어 도자기 도넛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입을 도넛들은 실제 한입 베어물고 싶을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뤼웨이자수는 중국 유명 발레리나인 탄위안위안(谭元元)이 2017년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오프닝나이트 파티에 입고 나타난 자수 드레스로도 유명하며 자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영국 HAND&LOCK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4월 13일~6월 9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80元
▲上海宝龙美术馆5号厅 (漕宝路3055号)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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