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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TCL TV 북미 매출 1위... 삼성 첫 추월

[2019-06-10, 10:57:13]

중국은 지금… 2019년 6월 1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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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행정구류 연령 ‘16세→14세’로 낮춘다
계면신문(界面新闻)은 올해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에 심의 제청되는 치안관리처벌법 개정 초안에 행정구류 연령 기준을 만 16세에서 14세로 하향 조정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미성년 범죄 연령대가 낮아지는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지난해 체포된 미성년 범죄자는 총 5만 4200명으로 이 중 학교 폭력 범죄자는 3407명에 달합니다. 누리꾼 대부분은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며 “형사책임 연령도 2세 낮추자”라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2. TCL TV 북미 매출 1위... 삼성 첫 추월
중관촌재선(中关村在线)은 시장조사기관인 IHS Markit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 1분기 TCL의 북미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2% 급증하면서 단숨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TCL은 올 1분기 북미시장에서 930만 대의 TV를 출하했으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6%에서 26.2%로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의 28%에서 21.8%로 줄어들어 2위에 머물렀습니다.그러나 매출 기준으로는 여전히 삼성전자가 북미시장 36.9%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3. 광저우• 선전 자동차 구매제한 완화... 상하이는?
중국 1선 도시인 광저우와 선전이 계속되는 판매 감소로 침체된 자동차 시장 부양책으로 자동차 구매제한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광저우는 올 6월~2020년 12월 중소형 자동차 10만대를 늘리기로 했고 선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해마다 4만대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매 정책 완화로 번호판 발급 수량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자동차 구매제한을 시행하고 있는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항저우, 톈진, 꾸이양, 스자좡, 하이난 등이며 이 중 특히 상하이와 베이징까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中 이번엔 캐나다산 육류 규제?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 수입 금지 조치에 이어 이번에는 수입 육류에 대한 규제 조짐이 일고 있다고 해외언론을 비롯한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이 전했습니다. 캐나다 농림부에 따르면 중국 세관이 자국의 수입육류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합니다. 중국 정부는 아프리카 돼지콜레라 및 밀반입을 적발하긴 조치라 해명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캐나다 주요 육류 수입국으로서 올 3월에만 3만 345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8268톤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5. 왕쓰총 vs 순위천 온라인 디스전…누리꾼 반응 제각각
중국의 다이아몬드 수저 왕쓰총(王思聪)과 가상폐 트론(TRON) 창시자 순위천(孙宇晨)의 온라인 디스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관찰자망(观察者网)이 보도했습니다. 순위천은 2019년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서 약 51억원으로 낙찰받은 인물로 이런 그를 보고 왕쓰총이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순위천이 자신의 SNS에 “아빠 빽 있는 금수저가 흙수저를 욕한다”는 등의 글을 써 반격했습니다. 누리꾼은 “왕쓰총은 남이 돈 버는 꼴을 못 본다”, “순위천이 너보다 성공했다, 관심꺼라”, “순위천 또 논란 일으키네”라며 두 사람의 설전이 “유치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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