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은 8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주상하이총영사관 1층 강당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후손, 공공기관 및 교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상하이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광복절 경축식에 특별히 화동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등 17명을 초청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된다.
한편, 광복절 경축식 후 최영삼 총영사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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