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5G휴대폰으로 세대교체가 임박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요금이 비싸서 쓸 엄두가 안 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차이나유니콤이 내놓은 5G패키지 상품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패키지상품이 월 190위안(3만 2000원)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이 패키지 상품에는 데이터 100G가 포함이 돼있어서 "그래도 괜찮다"는 누리꾼도 있으나 대부분은 "비싸다"면서 "가격이 내릴때까지 좀 더 기다려보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차이나유니콤뿐만 아니라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 등의 5G패키지요금도 200위안 좌우에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의 5G패키지 상품은 199~599위안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차이나모바일도 이 두 통신사와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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