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24일 0시를 기해 전염병 응급 대응 단계를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각 단지 입구에서 시행하던 등록된 출입자 및 차량만 출입이 허락됐으나 외부 인원 및 차량도 진입이 가능해 졌다. 또한 택배원, 음식 배달원은 물론 지인 방문도 수이션마(随身码) 녹색 상태 확인 후 진입할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 재개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주민위원회와 물업관리에 신고를 해야 하며 온라인 수업 중인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시공이 가능하다.
이를 반영하듯 홍췐루 주요 건물에서 진행하던 여권, 수이션마 검사대도 모두 철수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하이 시내 일부 단지와 건물에서는 진입자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차차 정상 운영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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