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위험에 반려동물도 안심할 수 없다. 반려견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됐다는 소식, 동물이 코로나19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반려인들의 걱정은 깊어져만 간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샤오미 생태계 카르노(CARNO)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빗을 출시했다.
강아지, 고양이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오존을 통해 효과적으로 균을 제거한다. 플라즈마 오존 세라믹 조각으로 빠르게 오존을 생성해 반려동물 피부에 닿게 하는 방식이다. 오존 기체 자체가 갖고 있는 높은 산화력과 유기물의 분해, 살균, 탈취 효력은 반려동물 털에 묻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철저히 박멸한다. 오존살균 방식은 화학 잔류물이 남지 않고 2차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독수를 뿌리는 방식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버튼을 누르고 빗처럼 반려동물의 털을 천천히 빗어주면 된다. 권장 사용 기간은 일주일에 2~3번, 한 번에 10~15분이다. 반려견의 경우 산책을 다녀온 후 가볍게 빗어주는 것도 피부병,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제품 내에는 3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한 번 충전을 완료하면 약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매주 두 번 사용하면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현재 이 제품은 예약 주문 상태로 4월 25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 동영상: https://m.xiaomiyoupin.com/shop/detail?gid=119672
∙ 키워드: CARNO宠物除菌护理梳
∙ 가격 199元(3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