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넘는 긴 국경절 연휴에 중국 전역이 관광객으로 북적였음에도 본토 확진자는 여전히 0명을 기록했다.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7일 하룻동안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였다. 상하이 5명, 쓰촨 3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시(陕西) 1명 순이었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고 신규 유증환자는 상하이에서 1명 추가되었다.
이날 퇴원 환자는 16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77명이다.
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00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다. 아직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712명에 달한다.
무증상 감염자도 많지 않았다. 이날 하루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8명이며 당일에만 3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다. 격리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이며 아직까지 격리 중인 무증상자는 366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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