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발 지역 감염이 아직 진행 중이다. 무증상 감염자였던 환자가 확진자로 전환되면서 본토 확진자가 증가했다.
1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3일 하룻동안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중 6명이 본토 확진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광동 6명, 상하이 5명, 산시(陕西)3명 순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7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2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13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41명이다. 추적 중인 밀접 접촉자는 8912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18명으로 당일 7명이 확진자로 전환했다. 이중 본토 무증상자는 6명이었다.
한편 이날 산동에서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되었다. 모두 칭다오에서 발생했고 무증상 감염자에서 전환된 사례다.현재 칭다오에서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594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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