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어디에 주차하지?" 상하이, 주차정보 어플 등장

[2020-10-15, 17:04:11]


상하이의 4300여개 주차장 정보가 담긴 '상하이팅처(上海停车)' 어플이 15일부터 온라인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15일 간간신문(看看新闻)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교통위원회 등 정부관련 부처가 공동 추진한 '상하이팅처' 어플은 도시 전역의 4300여개 공용 주차장과 도로변 주차장 정보를 담고 있다.

 

어플은 ▲주차 네비게이션 ▲주차 환승 ▲공유 주차 ▲허브(枢纽) 주차 ▲주차요금 납부 ▲주차 예약 ▲주차 충전 ▲서비스 알림 등 8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차 네비게이션, 주차 환승, 허브 주차'의 경우, 유료로 운영되는 대외 개방 주차장, P+R주차시설 및 홍차오공항과 푸동공항, 상하이기차역 등 교통 허브 부대시설 주차장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 주차장 출입구 위치, 찾아가는 길 및 도로상황, 실시간 주차공간 변화 안내, 주차요금, 서비스 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어플에 있는 '주차요금 납부' 기능을 통해 즈푸바오나 웨이신 결제로 주차요금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주차 예약, 공유 주차, 주차 충전' 기능에는 현재 수입박람회장 인근 34개 주차장을 온라인 상에서 예약가능하다. 현재 해당 기능은 테스트 단계로, 이달 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 향후 갑급 병원 주차장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 위치 등의 예약 서비스도 잇달아 개방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켓에서 '상하이팅처(上海停车)' 어플을 다운 받거나 즈푸바오(支付宝) 또는 웨이신(微信) 샤오청쉬(小程序,미니프로그램)에서  '상하이팅처(上海停车)'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미디어 속 직업 ⑧ 그림자 속에서 나라를 이끄는 보.. 2020.10.16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정치’라는 드리마 장르에 색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기존의 정치물과는 다르게 정치..
  •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중식당 'PANDA', 중국.. hot 2020.10.15
    세계 최대 중식 프랜차이즈인 판다익스프레스(Panda Express)가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14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다. 판다익스프레스는 미국에서 익..
  • 타오바오, 대만 시장에서 철수 hot 2020.10.15
    대만판 타오바오 쇼핑몰인 타오바오대만(淘宝台湾)이 연내에 대만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15일 환구망(环球网) 보도에 따르면, 타오바오대만은 15일부터 플랫..
  • 中항공사 우울증 환자 탑승거부 논란 hot 2020.10.15
    중국 최대 민간 항공사인 춘추항공(春秋航空)의 '우울증 환자 탑승 거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13..
  • 올해 노벨문학상, 美시인 루이스 글뤼크 hot 2020.10.15
    2020년 노벨문학상은 미국 시인 루이스 글뤼크(77)에게 돌아갔다.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여성 작가로는 16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오후 노벨문학상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