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올해 첫 한파경보… 상하이 최저 -6도 ‘눈소식’

[2021-01-05, 16:09:42]
중국 중앙기상대가 올해 첫 번째 한파 남색 경보를 발표했다. 상하이 지역은 오는 6일(수)부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소상신보(潇湘晨报)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는 5일(화) 밤 8시부터 8일(금) 밤 8시까지 중국 중동부 지역의 기온이 전반적으로 6~8℃ 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중국 대부분의 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져 20개 성(省), 시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중앙기상대도 찬 공기의 영향으로 6일(수)~8일(금)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48시간 동안 최저 영하 8~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시내 최저 온도는 영하 6도, 교외 최저 온도는 영하 7~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 세기는 6일 밤부터 강해진다. 내륙 북부의 최대 풍속은 6~7급, 창장커우(长江口), 연해 지역은 8~9급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밤부터는 바람 세기가 차츰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눈소식도 전해졌다. 6일 밤 짧은 시간이지만 진눈깨비, 적은 양의 눈이 내리다 7일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테슬라 신형 모델 Y, 중국 시장에서..
  2. ‘틱톡 난민'들이 몰려간 ‘샤오홍슈'..
  3. 씨트립, 육아 지원금·육아 휴가·재택..
  4. 中 전기차 수출 처음으로 200만 대..
  5. 상하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 5..
  6. 상하이 “글로벌 랜드마크 10곳 더..
  7. 알리페이, 버그로 5분간 모든 결제액..
  8. 中 지난해 GDP 5% 목표 달성…..
  9. 샤오미 한국 정식 진출, 전기차는 아..
  10. 틱톡, 19일 美 서비스 ‘전면 중단..

경제

  1. 테슬라 신형 모델 Y, 중국 시장에서..
  2. ‘틱톡 난민'들이 몰려간 ‘샤오홍슈'..
  3. 씨트립, 육아 지원금·육아 휴가·재택..
  4. 中 전기차 수출 처음으로 200만 대..
  5. 상하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 5..
  6. 알리페이, 버그로 5분간 모든 결제액..
  7. 中 지난해 GDP 5% 목표 달성…..
  8. 샤오미 한국 정식 진출, 전기차는 아..
  9. 틱톡, 19일 美 서비스 ‘전면 중단..
  10. 中서 맥 못 추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

사회

  1. 상하이, 추억의 놀이공원 진장러웬 폐..
  2. 中 지난해 출생아 수 954만 명…전..
  3. 上海 4대 기차역 24시간 운영 돌입..
  4. 中 언론, 윤 대통령측 중국 겨냥한..
  5. 中 춘윈 기간 고속철에 ‘유아 돌봄칸..
  6. ICHIDO 베이커리 ‘재오픈’, 기..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2. [책읽는 상하이 267] 게으르다는..
  3. 윤발 형님 ‘러닝 크루’ 합류한 왕바..

오피니언

  1.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9] 200..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쑨펑처顺丰车..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