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에서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되었다.
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6일 하루 중국에서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명이다. 이중 10명은 해외 유입자로 상하이 2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산동 1명, 후베이 1명, 광동 1명이다. 나머지 2명은 본토 확진자로 모두 윈난성 루이리(瑞丽)시에서 발생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8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901명이다. 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수는 248명이 되었다. 이 중 해외 유입자는 182명이었고 아직까지 밀접 접촉자 7550명이 의학 관찰 중이다.
한편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8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이었고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4명이다.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13명이며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295명이다.
상하이에서 발견된 2명의 확진자는 모두 캐나다에서 유학한 중국인이다. 두 명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입국 후 격리 관찰 중에 증상이 발현했고 최종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또한 이들과 함께 입국한 55명의 동승자 전원 집중 격리 중인 상태다.
6일 24시를 기준으로 상하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무증상 감염자는 0명이다.
이민정 기자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