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의 첫 시작일인 7월 1일에도 중국 내에서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속 열흘째다.
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모두 해외 유입으로 광동 8명, 푸젠 5명, 상하이 3명, 랴오닝 1명, 장수 1명이다. 당일 퇴원 환자는 20명, 격리가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22명이다.
1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36명으로 이 중 본토 확진자는 48명만 남았다. 신규 의심 환자는 상하이에서 해외 유입한 1명이며 1만 1703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아직까지 의학 관찰 중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 사례는 3명이었고 19명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된 상황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총 474명으로 이 중 본토 무증상자는 7명에 불과하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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