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확진 9명… 난징 공항서 무더기 감염

[2021-07-21, 11:01:48]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21일 8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9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은 윈난성에서 2명, 장쑤성 7명이었고 나머지 20명은 윈난 6명, 산시(陕西) 6명, 상하이 2명, 장쑤 2명, 푸젠 1명, 광동 1명, 쓰촨 1명, 간수 1명으로 해외 유입이다. 사망자는 없었고 신규 의심환자는 상하이의 해외 유입자 1명이다.


당일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28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98명이다.


20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2명으로 이 중 519명이 해외 유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116명에 달하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3명이었다. 이중 1명은 장쑤성에서 확인된 본토 무증상자였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1명, 격리 해제된 17명을 제외하면 현재 453명의 무증상자가 의학 관찰 중이다.


한편 20일 난징시 루커우(禄口)국제공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핵산 검사 중 9개의 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들은 공항 지상직과 청소 담당 직원으로 20일 오후 6시 재검에서도 양성으로 나타났다. 양성반응이 나타나자 장쑤성 정부와 난징시정부 측에서는 즉시 해당 양성자들을 격리 시켰고 다른 샘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7명은 확진자였고 나머지 2명은 무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징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대중 교통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21일을 기준으로 난징 루커우 공항으로 출국할 경우 반드시 48시간 이내의 핵산 검사 음성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방역을 강화했다.


21일부로 난징시 공항 근처인 江宁区禄口街道谢村社区、白云路社区、石埝村,溧水区石湫街道九塘行政村毛家圩自然村 지역을 중등 위험 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새로운 부동산 부양책, 그 성과는..
  2.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3.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4. 중국 MZ여행트렌드 ‘철판 엉덩이 여..
  5.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6.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7.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8. [저장대] 광동어와 광동문화를 사랑하..
  9. 알리바바, 중국 AI기업 ‘사전 훈련..
  10. 논문공장 등장… 학술 신뢰도의 위기

경제

  1. 中 새로운 부동산 부양책, 그 성과는..
  2.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3. 알리바바, 중국 AI기업 ‘사전 훈련..
  4. “대체 언제 오픈하나” 상하이 레고랜..
  5. 中 미국 CES 1300개 기업 참가..
  6. UBS, 중국인 홍콩 주택 구매 의지..
  7. 틱톡몰, 美 ‘악명 높은 시장’ 명단..
  8. 지난해 中 신에너지차 소매 1000만..
  9.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 줄줄이 폐점..
  10. 40년 전통 中 1세대 스포츠 브랜드..

사회

  1.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2.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3.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4. 송혜교 왕가위 영화 ‘투정’에 中 언..
  5. 상하이 최초 ‘팡동라이’ 스타일 마트..
  6. 中 같은 항공 노선에서 연속 식중독..
  7. 중국, 춘절 대이동 시작...기차 이..
  8.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9. 상하이, 춘절 앞두고 가사도우미 구인..
  10. 中 ‘윤석열 체포’ 속보, 바이두 실..

문화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2.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3.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4.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2.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3.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