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강위생건강위는 12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7일째 본토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각각 광시 8명, 윈난 5명, 상하이 2명, 광동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동 1명이다. 이 중 저장성 1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의심 환자는 1명(상하이)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신규 완치, 퇴원자는 46명,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946명, 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하다.
12일 24시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645명(무증상 감염), 누적 완치자는 9만 1176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6457명, 현재 의심 환자는 2명이다. 누적 밀접 접촉자 관찰 대상자는 120만7671명으로 여전히 관찰 대상으로 남은 밀접 접촉자는 2만2802명이다.
중국 전역의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6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이날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1명으로 역시 해외 유입 사례다. 여전히 의학 관찰 대상인 무증상 감염자는 359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45명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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