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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탐색 ⑦] 호텔경영학과

[2021-12-06, 05:32:02] 상하이저널


사람들은 세상 어디에 가던지 쉬고 묵을 곳이 필수로 필요하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 자가를 둘 수 없음에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텔 및 모텔을 찾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이런 호텔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바로 호텔 경영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 최고의 호텔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해외의 호텔경영학과에서는 경영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과 호텔 음식 조리 방법을 꼼꼼히 배운다. 이를 가장 세세하게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나라로는 스위스와 프랑스가 있다. 경영을 위주로 공부하는 한국의 대학과는 다르게 유럽의 호텔경영 대학에서는 손님 응대 및 실전에 필요한 기술들을 더 자세하게 배운다. 또 유럽의 호텔경영 대학이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은 큰 대학 내에 세부 전공을 택하는 것이 아닌 호텔경영만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대학교들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대학들의 학생 수는 적게는 1000명, 많게는 3000명 정도가 된다.

 

미국의 1류 호텔경영 대학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처음 4년제 호텔경영 전공을 설립한 코넬 대학교와 뉴 아이비리그에 진출 중인 뉴욕 대학교가 대표적이다. 두 학교 모두 관광의 중심지인 뉴욕에 위치 해 있다. 스위스의 경우 한적한 시골 마을들에 위치한 École hôtelière de Lausanne(EHL), Glion, Les Roches 등이 있다. 호텔경영을 전공 후 진로를 요리 관련 업계로 잡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위치 한 르 꼬르동 블루에서 호텔경영 전공 및 조리 관련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자신이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 만나는걸 좋아한다면 호텔경영학과를 고려해봐도 좋다. 호텔 취업 이후에는 흔히 해외 각국에 스카웃을 받아 좋은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호텔경영 전공 후 호텔에만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요식업 및 관련 회사에도 취직이 수월하다. 취업의 방면에서는 문과 중 호텔경영 전공이 가장 수월 할 것이다.

 

학생기자 원세윤(SA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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