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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지하철 “검체 채취부터 48시간 이내 증명서만 유효”

[2022-05-26, 05:41:08]

 

현재 상하이 지하철을 탑승하려면 수이선마 녹색과 48시간 이내의 핵산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평소 ‘48시간’ 이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48시간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는데 이번에 상하이 지하철에서 그 명확한 답을 내렸다.

 


2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지하철 측은 “현 규정의 핵산 음성 증명서의 유효시간은 샘플, 즉 검체 채취로부터 48시간 이내다”라고 밝혔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증명서 발급부터 48시간이 아니라는 것. 탑승하려는 승객은 이 음성 증명과 함께 1시간 이내 해당 역에서 스캔 후 ‘녹색’이 생성된 장소마(场所码)가 있어야 한다.


상하이 지하철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여러 승객들이 핵산 검사 결과 인정 기한이 지나서 탑승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상하이 지하철 측은 “규정된 행산 음성 증명 기한을 꼭 확인한 뒤 탑승해 달라”며 특별 당부하고 나섰다. 통상적으로 검체 채취 후 약 반나절이나 하루 뒤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때부터 48시간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장소마의 경우 해당 건물에서 1시간 이내로 스캔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위의 사진처럼 15시 44분에 장소마가 생성된 경우 16시 44분 전까지 검표를 해야만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다. 만약 1시간이 넘은 경우 재생성 해야 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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