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해한국학교, 2022년 찾아가는 대학 입시 서비스 진행

[2022-07-04, 14:42:15] 상하이저널
상해한국학교(교장 김장호) 12학년 진학부는 장기간 봉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 입시를 위해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정상수업을 진행했으며 지필고사 또한 온라인으로 치렀다. 또한 학교 진입이 어려워서 마지막 대입상담을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홍췐루 징팅따샤에서 진행했다.

상해한국학교는 이번 상담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에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해 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 받았다. 특별히 SHAMP 총동문회(회장 김경철)는 지난 6월 13일 졸업앨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긴 상담 기간에도 학생, 학부모들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장소 대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북코리아 서점에서도 대입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도 제공해 주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학교 건물 봉쇄 상황에서도 대학입학을 위한 진학 지도를 무사히 진행했다.

졸업앨범 프로필 사진촬영

출장 대입 서류 작업

출장 대입 서류 배부

상해한국 학교장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대입 원서 접수를 앞두고 심도 있는 최종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교민 사회의 따뜻한 지원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 사무실, 흥사단 상해지부(지부장 배제진), 미디온기획(대표 장창관)이 주변 사무실을 섭외해 주고, 교사들이 상담을 편안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학부 교사들을 상담이 끝나는 늦은 밤까지 함께 기다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디온기획(대표 장창관)에 특히,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배려로 상담 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는 이 공간에서 담임교사와 대학 진학 전략을 수립하는 소중한 대면상담 시간을 가졌다.

출장 대입 상담

6월 23일 상해한국학교 고등부 학생회(회장 이시연)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장도식 행사를 치렀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금지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온라인 진행이었지만, 학생회와 방송부의 노력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온라인 장도식 화면

따뜻한 교민사회의 선행과 학부모들의 염원 그리고 교사와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해 한국학교의 입시가 대박나기를 기원해 본다.

[자료: 상해한국학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6.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