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본토에서 1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823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상하이 본토 감염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7명, 무증상감염자 916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41명, 무증상 9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이다.
본토 확진자 126명은 각각 쓰촨 84명, 티베트 9명, 네이멍구 7명, 광동 5명, 광시 5명, 구이저우 5명, 베이징 2명, 충칭 2명, 신장 2명, 톈진 1명, 장시 1명, 산동 1명, 윈난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중 36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쓰촨 27명, 네이멍구 5명, 신장 2명, 베이징 1명, 티베트 1명)다.
본토 무증상감염자 823명은 각각 구이저우 302명, 쓰촨 159명, 티베트 101명, 광시 55명, 장시 52명, 후베이 30명, 신장 25명, 헤이롱장 22명, 간쑤 15명, 산동 11명, 톈진 10명, 네이멍구 10명, 랴오닝 8명, 산시(陕西) 8명, 허난 5명, 광동 4명, 허베이 2명, 장쑤 2명, 저장 1명, 윈난 1명이다.
화동 지역 상세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저장(0+1): 항저우(0+1)
· 장쑤(0+2): 난징(0+1), 창저우(0+1)
이날 본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41명은 상하이 8명, 광동 8명, 윈난 7명, 푸젠 6명, 쓰촨 4명, 랴오닝 3명, 베이징 2명, 장쑤 2명, 산동 1명이다. 이중 저장, 장쑤, 상하이 각각 3명, 2명, 1명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한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후 퇴원한 확진자는 560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 4736명으로 집계됐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15일 오전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4만 7724명, 누적 사망자는 총 5226명이다.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4884명(해외유입 550명, 본토 발생 4334명)으로 중증 환자는 34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감염자는 2만 909명(해외유입 703명, 본토 발생 2만 206명)으로 전날 1480명이 격리 해제됐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1221곳, 중위험 지역은 1081곳으로 집계됐다. 화동지역 상세 위험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 上海 3高+4中
1. 고위험지역
静安区(1곳): 天目西路街道秣陵路83号汉庭酒店
浦东新区(1곳): 浦兴路街道东荷小区
松江区(1곳): 广富林街道三新北路1800弄三新生活园区
2. 중위험지역
松江区(1곳): 佘山镇林荫新路1288号上海佘山茂御臻品之选酒店
普陀区(1곳): 宜川路街道交通路1913弄1-10号、15-18号
闵行区(1곳): 江川路街道剑川路901号西30号楼
静安区(1곳): 芷江西路街道中山北路814弄
☑ 江苏 0高+4中
南京市(1中)
宿迁市(3中)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