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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민만보(新民晚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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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인터넷 사이버 폭력과 관련해 최근 비우호적 정보를 제공한 아이디 8511개를 처벌하고, 위법 정보 401만 건을 차단했다.
지난해 말 틱톡(抖音), 블로그(微博), 콰이쇼우(快手), 텐센트(腾讯), 샤오홍슈(小红书)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최근 사이버 폭력 방지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는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발표한 <인터넷 폭력에 대한 정비를 강화할 데 관한 통지>로, 각 인터넷 플랫폼에게 인터넷 폭력 경보 발령, 보호, 확산방지 등 면에서 정비 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온라인 플랫폼은 사이버 폭력 방지 가이드를 발표하고, 리스크 안내, 원클릭 보호, 사적정보 보호, 신고제보 등 다각도에서 누리꾼들의 사이버 폭력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인터넷 생태 환경을 구축에 나섰다.
또한 사이버 폭력에 조직 참여하고 과다 마케팅 홍보에 관여하는 정보와 ID에 대해서는 조사 처리를 진행, 2361명의 사용자에게 원클릭 보호 안내를 발송하고 사이버 폭력에 해당되는 위법, 규칙위반 정보 401만 건을 차단했다. 또 비우호적 정보 7만 2000 건을 삭제하고 아이디 8511개를 처벌했다.
중국인터넷정보판공실과 관련 부처는 지속적으로 각 인터넷 사이트 플랫폼에게 사이버 폭력 정비 주체로서의 책임을 이행하도록 감독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사이버 폭력 방지 처벌 상황을 발표해 누리꾼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으로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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