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22년 상하이 상주 인구 30만 명 증가... 인재유치, 호적정책 완화

[2023-03-28, 14:35:04] 상하이저널

상하이시 호적 보유 인구 수는 최근 몇 년 새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상하이시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상하이 호적 인구 수는 1469.63만 명으로 2020년 대비 30만 명이 증가했다. 이는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인재 유치 전략과 호적 정책의 완화로 분석된다. 
 
<상하이시 상주 인구 구성 변동>
 
<상하이시 상주 인구 교육 수준 현황>


 <상하이와 기타 3개 직할시 인구 발전 주요 지표 비교(2022)>


한편, 중국 전체 인구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시 상주 인구 중, 아이를 낳지 않는 주요 이유를 조사해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현 상황에 대한 만족(41.8%), 양육 대가가 크고 경제적 부담이 커서(28.5%), 나이 또는 신체 원인(13.0%), 돌볼 사람이 없어서(4.8%)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이유로는 간편한 생활과 자유롭기를 원해서(2.2%), 직장생활이나 개인 발전에 영향을 줘서(1.6%), 적당한 어린이집과 학교 등 공공서비스 부족(0.1%), 기타 가족 구성원의 의견(0.1%), 기타(7.8%) 등이었다. 
 
<아이를 낳지 않거나 더 낳지 않는 주요 원인>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2.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3.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4.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5.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6.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7.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8.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9.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10. 중국 대학에서는 ‘수업 종’이 울려요

경제

  1.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2.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3.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4.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5.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6.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7.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8.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9.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10.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사회

  1.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2.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3.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4.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5.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8.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2.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3.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4.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5.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6.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7.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