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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동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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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이용하는 상하이 공항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꿀팁이 숨어있다. 기분좋게 떠나는 여행길에 불쾌함이나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다음의 내용을 꼭 알아두자.
“자동 출입국 심사가 재개됐어요”
환구망(环球网)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상하이 변검총역(边检总站)에서는 상하이 모든 공항에서 자동 출입국 심사(E채널)를 재개했다. 일명 ‘E채널’이라 불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자여권과 6개월 이상의 외국인 거주증을 보유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24시간 후부터 사용할 수 있고 셀프로 여권 스캔, 지문인식, 안면 인식한 뒤 편하게 출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수화물을 보관해줘요”
각 공항에 마련된 임시 수화물 보관소이다. 여행객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 수화물을 보관하고 수령할 수 있다. 공항 내 최대 2개월 동안 수화물을 임시로 보관할 수 있다.
푸동공항 T1
· 출발층 로비 4-5번 게이트 사이
도착층 국내선 7번 게이트 부근
· 06:00-24:00/021)6834-5201
푸동공항 T2
· 출발층 로비 A도 부근
도착층 로비 국제선 2A 출구 부근
· 06:00-24:00/021)6834-0065
홍차오공항 T1
· 출발층 로비 5번 출구 부근
· 07:00-20:30/021)2234-4553
홍차오공항 T2
· 도착층 픽업 로비 1번 게이트 반대쪽
· 07:00-23:00/021)2238-1085
“소지품을 분실했어요”
분실물 센터를 방문해 분실물 신청, 수령, 검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실물을 수령할 경우 분실물 이름, 특징, 분실 일자, 분실 지점 등 관련 내용을 작성해서 확인 받은 뒤 신분증 제시하면 된다.
푸동공항 T1
· 도착층 픽업 구간 8~9번 게이트 중간
· 06:00-24:00/6834-0096
홍차오공항 T1
· 출발층 5번 게이트 부근
· 07:00-20:30/021)2234-4553
홍차오공항 T2
· 도착층 픽업 로비 1번 게이트 반대편
· 07:00-23:00/021)2238-1086
(실제 서비스 시간은 현장 운영시간을 기준)
“함께 출국할 중국인 가족. 지인이 여권을 깜빡 했어요”
공항 내 파출소에서 ‘임시 탑승 증명(临时乘机证明)’을 받을 수 있다. 최소한 1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고 방문해서 수속하도록 한다.
푸동공항 T1
· 浦东国际机场五洲中路近1号楼站楼
· 021)6834-5653/ 06:00~22:00
푸동공항 T2
· 2楼中步行道南侧连接廊内(자기부상열차역에서 서쪽으로 50m 부근)
· 021)6834-5653, 5692
홍차오공항 T1
· 도착층 3번 게이트 부근
· 06:00~21:00/021)2234-4180
홍차오공항 T2
· 东交通中心6楼公安派出所
· 06:00-22:00/021)2238-0990
“출국날짜 며칠 안 남았는데 여권을 분실했어요”
“유효기간이 만료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됐어요”
해외여행 전, 또는 한국으로 출국준비 중에 여권을 분실했다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 상하이 총영사관은 여권발급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이 제3국에 여행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편도 1회용 ‘여행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이때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이지만, 사전에 출입경관리처(파출소)에서 ‘여권분실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또 여권을 발급받은 후에도 체류허가 증명(중국 비자)를 재발급 받아 여권에 첨부해야 출국할 수 있다. 영사관은 이 밖에도 친족 사망 위독 등 긴급하게 여권 발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긴급 여권(단수)’을 발급하고 있다.
- 상하이 공항 shanghaiairport.com
-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overseas.mofa.go.kr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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