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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AMP 16기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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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와 상하이교통대MBA가 공동 주관하는 SHAMP 16기 졸업식이 지난 12일(토) 상하이교통대 안타이경제경영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수강생을 비롯해 상하이교통대 MBA부원장, EDP주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졸업한 학생들은 두 대학의 동문으로 정식 등재된다.
중국 역량 강화를 위한 12주 집중 교육
2011년 시작된 SHAMP는 중국을 움직이는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 16기의 교육 테마는 <대변국 시대의 중국 경제>로 상해교통대MBA 교수진, 중앙당교 교수 등 총 9명의 중국 교수진과 한국의 최고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안유화, 류재윤 박사 등이 총출동해, 대변국 시대의 글로벌 질서 변화와 중국 경제를 전망했다. 특히 한국 교수진들은 3년만에 상하이를 방문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450명이 교류하는 경영 모임, SHAMP 총동문회
450명에 달하는 SHAMP 총동문회는 졸업 후에도 LINS, 투자모임 SIC, 골프모임, 북클럽, 멤버스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부와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SHAMP 동문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교민사회에도 지식을 공유하고, 청소년을 위한 SHAMP 기업인 ‘진로 멘토링’,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한양대 중국센터 021-5169-7003. shamp@sh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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