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트플러스 상하이(Art Plus ShangHai, 艺术上海国际博览会) 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상하이 상하이 엑스포 전시장(世博展览馆)에서 열린다.
올해 ‘삶에 와닿은 예술(让艺术抵达生活)’을 주제로 열리는 아트플러스 상하이는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메인 갤러리 부문, EXTENSION 부문, 특별 프로젝트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세 개의 섹션에는 한국, 캐나다, 대만 및 중국 본토에서 온 다양한 예술 기관이 약 1000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상하이 상공문화회의소 연합회, 상하이 청소년 예술 훈련 학교 및 기타 기관과 함께 독립적인 특별 구역을 개설하여 높은 수준의 현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 재창조, 예술 파생, 뉴미디어 디지털 예술에 초점을 맞춘 관련 요소를 다루며, 젊은 예술가, 큐레이터 및 수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아트플러스 상하이에서는 300개 이상의 기관, 1만점 이상의 출품작,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매회 거래액은 6000만 위안(약 114억원)에 달했다.
VIP, 사전 예약 및 일반 관람객 대상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진 않았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와 상세 일정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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