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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

[2024-10-14, 16:21:14] 상하이저널

•김쌤 교육칼럼
김건영 ‘생각과미래’ 대표는 20년째 아이들과 책 읽고 토론하며 글을 쓰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코칭과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인문캠프, 어머니 대상 글쓰기 특강 등 지역 사회 활동을 해왔으며, 도서 나눔을 위한 위챗 사랑방 <책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저널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젝트 <청미탐>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세무칼럼
노성균 회계사(중국 CI 컨설팅 대표)는 20여년 동안 재무, 세무 업무를 했으며, 50여 개 이상의 법인 설립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CJ CGV 중국 본사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며 중국 40여 개 도시 법인의 재무 인력, 회계, 세무, 자금을 관리했다. 현재는 법인 설립, 대리기장, 세무컨설팅을 하는 업체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중국 법인 설립 가이드>가 있다.  

•상하이 사랑법
윤소희 작가는 2017년 <세상의 중심보다 네 삶의 주인이길 원해>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단편소설 '지금, 정상'으로 소설가 등단. 2006년부터 중국에 거주. ‘책과 함께’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책 소개와 책 나눔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여백을 채우는 사랑>, 공저로 <소설, 쓰다> 등이 있다.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신선영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무협 최초의 여성 중국 지부장이다. 2007년 중국 연수를 신청,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밞았다. 이후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베이징지부, 중국실, B2B·B2C 지원실 근무 및 신설된 해외마케팅실 실장으로 3년간 온·오프라인 마케팅 업무를 했다. 저서로 <박람회 경제학>이 있다.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안나 작가’라는 부캐를 가지고 있는 제갈현욱 씨는 상하이 우리은행 금수강남지행의 은행원이다. 상하이 봉쇄 기록 <안나의 일기> 드디어 끝난 중국 제로코로나를 기록한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저자이다.

•산행일지 
정은희 씨는 위챗 단체방 ‘상하이산악회’를 운영하며 매주 상하이 인근 산행을 하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 상하이리포터, 한국컬러앤드패션트렌드센터(CFT) 패션애널리스트, 상하이 <좋은아침> 기자로 활동했다. 

•박물관 리터러시 
푸단대에서 고고학으로 석박사를 받은 성고운 씨는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푸단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중 도자교류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화동지역의 박물관과 전시를 돌아보며 박물관 문해력을 키우는 ‘박물관 리터러시’ 코너를 시작했다.

•중국간식기행 
필명 ‘반장엄마’는 세기말 홍콩영화 신드롬의 소녀 팬, 홍콩과 가까운 선전에서 유학을 시작해 베이징에서 본격적으로 중국을 공부했다. 한인타운을 벗어나 중국인 이웃들, 학부모들, 친구들과 교류하며 약 20년째 상하이에서 살고 있는 ‘생활 중국통’이다.

•중국인물열전
허스토리 2기의 필명 ‘소이’로 상하이저널과 함께해 현재는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다양한 분야의 중국의 인물들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허스토리 in 상하이’
창간과 동시에 시작한 최장수 코너 ‘아줌마이야기’를 ‘허스토리’로 바꾸었다. 3기 허스토리 필진 올리브나무, 바다일기, 걍걍쉴래, 뮤약사 4명

•건강칼럼
자후이국제병원, 델타병원, 피스클리닉의 전문 의료인 8명이 교민들의 건강한 상하이 생활을 위해 각 전공 분야별로 건강 전문 칼럼을 기고 한다.

•학생기자단
고등부 29, 30기와 저장대 만토우기자단, 난징대 진링기자단 등 현재 23명의 학생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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