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 ‘2014 상하이 유아동·임산부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전세계 2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동용품 박람회로 중국 시장 진출 및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토팜은 박람회 기간 내 150여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백화점 및 유통업체 등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아토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허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CFDA)’를 획득한 MLE 크림, MLE 로션, MLE 바디워시 등 주요제품을 비롯한 ‘아토팜 스킨케어’와 유아용 세제, 물티슈, 임산부 및 성인 여성을 위한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아토팜 관계자는 “이달 중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 입점 및 8월 중문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중국 시장에 아토팜을 알리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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