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생활정보의 발견, 사이트 이용하기

[2008-11-10, 21:07:09] 상하이저널
주말에 나들이 나가고 싶은데 혹 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근사한 곳에서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주소만 달랑 들고 목적지까지 찾아가야 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나?

날씨와 음식, 교통정보는 일상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요한 정보임에도 정작 어디서 얻어야하고 문의해야 하나 막막할 때가 있다. 사실 이런 정보는 유용한 중국 사이트 몇 개만 알아두면 손쉽게 해결된다.

◈ 날씨를 알고 싶다면 中国天气网
중국기상청(中国气象局)이 대외에 날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사이트(www.weather.com.cn)이다. 중국 각 도시 별 날씨 예고는 물론, 주요 관광명소의 날씨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 도시 내의 각 지역별 날씨, 기온 등 기상정보도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며 기온, 풍향, 일출 일몰시간과 생활지수, 교통지수, 여행지수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3일간의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지수는 자외선, 운동, 쾌적도, 세차, 낚시, 에어컨, 메이크업 등 섹션으로 분류하고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 교통정보는 丁丁网
丁丁网(www.ddmap.com)은 교통편 검색을 위해 자주 이용되는 사이트이며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도 잘 정리돼있다. 사이트에서 출발지와 도착지점을 입력하면 찾아가는 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출발지점과 목적지의 주소나 길 이름을 입력하면 몇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택시를 타면 요금은 얼마나 나오며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자가운전자는 어떤 길로 목적지를 찾아 가야 하는지 등등의 노선안내와 함께 지도가 표시된다.

교통 검색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각종 오락장소, 음식점, 쇼핑센터, 병원 등을 섹션으로 분류하고 섹션을 또 세분화시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 3만여 개 음식점정보 한자리에 订餐小秘书
어딜 가서 뭐 먹을까? 비즈니스를 위한 식사는 어떤 곳이 좋을까? 가끔씩 하게 되는 고민이다. 이때는 음식점 정보들로 가득한 订餐小秘书(www.57575777.com) 사이트를 찾아보자.

상하이의 3만여 개 음식점 정보들이 모여있는 이 사이트는 중식, 서양식, 아시아 각국 요리점 등 정보들을 분류 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쉽게 했다. 각 요리점의 주소, 연락처, 평균 소비, 추천메뉴 등 정보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알맞은지, 가족단위의 오붓한 식사에 어울리는 지 등에 대한 안내정보도 곁들여 예약에 도움이 된다.

사이트거나 전화 57575777을 통해 음식점 정보를 문의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1,000여개의 음식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해연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외국인 주숙등기 이달 30日까지 재신고 2008.11.10
    상하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이달 30일까지 주숙등기 재신고를 해야한다. 상하이시가 외국인에 대한 주숙등기가 강화되면서 외국인주숙등기증(住宿登记..
  • 조선족 클라리넷, 세계의 문 두드리다 2008.11.04
    1953년 중국 정부는 전국에서 다섯 명의 클라리넷 연주자를 뽑았다. 서방 세계에 뒤지지 않을 연주자로 키울 목적이었다. 동독에서 교육자를 초청해 오기도 했다...
  • 중국동포 실태조사 없이 이방인 취급 2008.11.04
    2007년 3월부로 실시된 방문취업제 시행 후 한국체류 중국동포 수가 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07년 국제 인구이동 통계’를 보..
  • 조선족마을 농촌체험관광으로 소득 톡톡 2008.11.04
    농촌 체험관광이 중국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흑룡강성 해림진 신합촌과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 동녕현 삼차구조선족진 삼차구촌 등 조선족마을..
  • 연길개발구, 6亿2900万元 투자유치 2008.11.04
    연길시 개발구에 입주한 대규모 투자기업의 프로젝트 투자가 실행됨에 따라 9월말까지 6억 2900만 위엔의 투자금이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총액이 18억 70..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4.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5.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8.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9.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4.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5.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6.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5.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