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경 상하이 스지따따오(世纪大道)와 푸산루(福山路) 부근에서 갑작스런 차량 폭파 사고가 발생했다.
신민망(新民网)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폭스바겐 파싸터(帕萨特)로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자연발화했다. 차량은 사나운 불길에 휩싸이면서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소방차량이 즉각 사고 현장에 도착해 불길을 잡았다. 사고 현장 주변은 아침 출근차량으로 교통체증을 빚었다. 운전자의 생사 여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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