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마트(중국)는 국가질검총국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며, 일부 수입 멤버스마크(Member’s Mark) 브랜드의 어린이 칫솔에 대한 리콜 조치를 포함시켰다.
24일 국가질검총국 공식 사이트는 “이번 리콜 조치에 포함되는 어린이용 칫솔의 생산일자는 2015년 11월18일로 원산지가 한국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 칫솔의 사용 연령은 만2~4세이라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25일 전했다. 이번 리콜조치에 해당하는 어린이 칫솔은 총 5만928개가 해당된다.
리콜 사유는 어린이 칫솔의 칫솔모가 부적절해 사용 중 어린이 구강 건강에 상해를 입힐 수 있어 안전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월마트(중국)은 소비자에게 환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월마트 공식 사이트(www.wal-martchina.com) 혹은 리콜 서비스 센터(400-830-1366)를 통해 리콜 서비스를 문의할 수 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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