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생 아이와 엄마들로 구성된 ‘원숭이띠 아기&맘’ 모임은 중국 환아들을 위해 6885위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15일 샤오자(小家)을 방문한 원숭이띠 아기&맘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간이식이 필요한 선천성 담도폐쇄증 환아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천성 담도폐쇄증 환우들은 1년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가족이식은 10만 위안, 기증이식은 25만 위안이 필요하다.
홍정미 회장은 “현장에 직접 가서 아이들을 보니 도움을 주고 싶었다. 원숭이띠 아기&맘의 기부취지와 적합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동에 위치한 샤오자는 베이징, 허난, 쓰촨, 윈난, 광저우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베이징과 상하이에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각 지방 정부기관에서 빈곤층으로 인정한 증명서가 있는 환아들에 한해 기부 모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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