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최근 14일동안 주요 역병지역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상대로 무조건 격리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에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상하이정부 언론 대변인은 "최근 여러 나라 및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최근 14일동안 주요 발생국 및 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여행자들은 내외국인 구분없이 자택 격리거나 격리시설로 옮겨져 14일동안 격리관찰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하이는 모든 입국자들을 동일시하고 입국 관리, 장소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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