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하겠다”
재중 기업인도 한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옥타 상하이지회가 대구시에 보낸 마스크 1만 장은 23일 대구시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되었으며 방역 용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기업 경영 상황에서도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사들이 적극적인 참여해 순조롭게 진해됐다. 이평세 고문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협회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함께 이겨내야 한다”라는 협회의 의지를 반영했다 평가했다. 이양근 고문은 “특히 대구 지역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우선적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학준 지회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한국의 모든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마음이 아프다”며 “옥타 상하이지회는 한국 국민과 이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기부가 이뤄지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평세 고문, 이양근 고문, 이성문 고문, 박홍성 감사, 장경범 부회장, 정성호 이사, 고설봉 이사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