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3대 도시 전망 관광지들인 동방명주, 진마오빌딩(金茂大厦), 상하이타워(上海中心) 등이 영업 재개 18일만에 또다시 문을 닫는다.
29일 콰이보(快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코로나 방역을 위한 조치로 3월 30일부터 상기 3대 관광지를 잠정 폐쇄키로 하고 개방시기는 추후 통보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광객에 대한 환불 조치도 시작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상하이는 코로나 사태가 주춤해지자 상기 관광지들을 대외 개방하고 참관자 수 통제, 사전 예약 등 방법으로 방문을 허용해왔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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