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공 진학을 꿈꾼다면?
제1회 상하이 주니어 미디어스쿨
코로나19로 상하이에 갇힌 청소년들, 하지만 그들의 꿈마저 가둘 순 없다. 상하이저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디어 전공 진학을 희망하는 상하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신문, 방송, 광고, 1인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대한 경험과 깊은 얘기를 나누게 되는 ‘주니어 미디어스쿨’은 상하이에서 만나기 힘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현재 MBC 시사교양국 책임 프로듀서인 김현철 PD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잘 알려져 있다.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방현주 아나운서도 미디어스쿨에서 만날 수 있다. 베이징대 대학원 미디어 경영학 석사를 마친 그는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 한중경제포럼을 진행하는 등 능통한 중국어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광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 파워블로거, 웹툰 작가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IT 전문가, 그 꿈의 시작
IT기업협의회와 ‘주니어 IT스쿨’ 개최
인공지능개발자, 드론개발자, 증강현실개발자, IT스포츠전략분석가, 3D프린팅디자이너, 에너지연금술사, 디지털포렌식수사관…. 많은 청소년들이 IT전문가를 꿈꾼다. 하지만 미래직업을 선도하는 IT분야의 변화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
상하이저널은 상하이 IT 꿈나무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줄 ‘주니어 IT스쿨’을 연다. 상해화동IT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상하이 IT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해 IT 관련 용어부터 사물인터넷, 코딩, 인터넷 콘텐츠, 컴퓨터 바이러스 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제1회 IT 주니어스쿨’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2강씩 진행된다. 신청은 위챗 스캔 후 학생의 ‘학년/이름’을 함께 보내면 된다.
•대상: 상하이 청소년(초등 6학년~고등학생)
*초등 5학년 이하, 학부모님 개별 문의
•기간: 7월 22일~8월 5일(총 5강)
•장소: 열린공간(우중루 1100호)
•참가비: 800元
•신청마감: 7월 19일(일)까지
•후원: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주최: 상하이저널
여름방학, 나도 기자가 된다!
주니어저널 기자체험단 모집
또한 상하이저널은 여름방학 기간 기자체험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주니어저널 기자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상하이 청소년들의 꿈과 함께 한다.
상하이저널에서 진행하는 <주니어저널 기자체험단>은 초/중/고로 나누어 약 2주간 기자체험을 하게 된다. 이 기간 기획-취재-인터뷰-사진촬영-기사작성 등을 경험하고, 이 기간 동안 직접 작성한 기사는 상하이저널 특집면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짧은 기간지만 상하이에서 기자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부 일정을 참고해 위챗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800元
•신청방법: 위챗 추가 신청(선착순)
•장소: 상하이저널 사무실 및 열린공간
위챗 스캔 후, 신청프로그램/이름/학년 문자 송부
<기자체험단 신청하기>
위챗 스캔 후, 신청프로그램/이름/학년 문자 송부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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