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5G폰이 한국시장에 진출해 본토 브랜드인 삼성, LG와 경쟁에 나서게 될 전망이라고 13일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이 한국 언론보도를 인용, 전했다.
샤오미 미10 라이트(MI10 Lite) 5G 스마트폰은 4일동안 예매 기간을 거쳐 17일부터 정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외국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한국 5G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미10 라이트5G폰은 48MP AI 쿼드 카메라 설정과 6.57인치 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등 성능 면에서 밀리지 않지만 가격은 45만 원대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5G폰 가운데서 가장 저렴하다. 현재 한국 5G폰 가운데서 가격이 가장 싼것은 삼성이 지난 5월 출시한 A51(57만 2000원)이다.
한편,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69%로 압도적으로 높고 그 다음으로 애플과 LG가 따르고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