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1일 연속 본토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6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열 명 이하로 내려왔고 이들 모두 해외 유입 환자였다. 쓰촨 4명, 허베이 2명, 상하이 2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명이며 중증환자도 전날 보다 3명 줄었다.
26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24명으로 이 중 212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이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유지했고 아직까지 1만 1227명의 밀접 접촉자는 관찰 중이다.
한편 이날 추가로 나타난 무증상 감염자는 19명이며 모두 해외 유입자였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무증상자는 1명이며 18명에 대한 관찰은 해제했다. 현재 전국에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총 365명으로 이 중 317명이 해외 유입자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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