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어났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사이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유입으로, 이 중 상하이 4명, 광동성 4명, 쓰촨성 2명, 톈진 1명, 충칭 1명 등이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확진자는 2585명으로 이 중 2408명이 치유됐고 177명이 병원 치료 중이다. 해외 유입 환자 가운데서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전역에서 8만 51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8만 320명이 치유되고 4634명이 사망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0명이다.
이밖에 무증상 감염자 17명(전원 해외유입)이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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