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계속 본토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곧 본토 확진자 0명 '한달'을 앞두고 있다.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7일 하룻동안 중국 내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부 해외 입국자들로 쓰촨 5명, 광동 2명, 텐진 1명, 푸젠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5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36명이다.
7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175명이다.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며 이 중 중증환자는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유지하고 있고 아직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6552명이다.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 13명 모두 해외 입국자다. 이날 확진자로 전환된 환자는 2명이며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16명이다. 이 외에 현재 격리 관찰 중인 324명으로 이 중 본토 무증상자는 2명이다.
한편 해외 입국자들이 많이 몰리는 상하이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본토는 물론 해외 입국자 중에서도 확진자는 없었다. 현재 상하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3명이며 격리 중인 무증상감염자는 없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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