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상하이 여행 페스티벌이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고 해방일보(解放日报)가 전했다. 올해 페스티벌 기간에는 10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상하이 곳곳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상하이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상하이 여행 페스티벌의 가장 큰 행사인 관광지, 박물관 반값 행사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국경절 연휴 직전에 반값으로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에 반값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지 중 눈여겨 봐야 할 곳은 환러구(欢乐谷)를 포함해 마담투소 밀랍인형관, 중국 청나라 명작 홍루몽(红楼梦) 속 묘사를 그대로 만들어 낸 인공 고적지인 대관원(大观园) 등이다.
이 외에도 상하이 야생동물원, 상하이 과학관, 자연박물관, 진장러웬 놀이공원(锦江乐园), 상하이 식물원, 상하이자동차 국제 레이싱장 등 가족 또는 연인,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포함되어 있다.
*상기 입장권은 모두 정상가(디즈니랜드는 할인가)임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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