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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21년 8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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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8개 성에서 본토 확진 61명…위험지역 120곳
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일 중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0명입니다. 이 중 29명만이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61명은 본토 확진자로 발생 지역은 8개로 늘었습니다. 본토 확진자 중 45명은 장쑤성, 후난성 6명, 후베이 3명, 허난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입니다. 2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1157명으로 늘었고 이 중 본토 확진은 459명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41명(본토 23명)이며 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중국 내 120개 지역이 중고위험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 上海 푸동공항 직원 1명 확진…거주지 폐쇄하고 주민 전수조사
일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上海市卫健委)에 따르면 2일 상하이에서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푸동공항 근무자입니다. 본토 확진자 1명은 푸동신구의 거주자로 공항에서 외국 항공사 화물 운송 서비스를 담당하던 직원입니다. 회사의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핵산 검사를 받는 와중에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밀접 접촉자 43명을 파악해 집중 격리한 상태이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이미 소독을 마쳤고 당일 밤 푸동공항에 임시 검사소가 설치되면서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의 거주지로 알려진 푸동신구의 川沙新镇华夏二路心圆西苑小区 폐쇄한 뒤 주민들이 전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3. 우한 노동자 7명 코로나19 양성...'장자제' 단체관광팀과 고속철 행적 겹쳐
1일 저녁 우한징카이구(武汉经开区)가 화이안(淮安) 중점 지역 관광단체팀 관련 인원을 전수 조사하던 중 둔커우지에(沌口街)의 한 외지 노동자 탕씨가 지난달 27일 징저우(荆州) 고속철 역에서 화이안 단체 관광팀의 활동 궤적이 겹치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일 오전 탕씨를 비롯해 그의 밀접 접촉자 6명의 핵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고 관찰자망(观察者网)은 전했습니다. 현재 우한징카이구는 탕씨를 포함한 7명을 지정 병원으로 이송하고, 진단 치료를 진행 중이며 관련 이동 장소와 접촉 장소 및 인원에 대한 봉쇄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4. '코로나19 확산 막아라!' 장쑤성 곳곳에서 '긴급통지' 발표 잇따라
2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장쑤성(江苏省) 롄윈강시(连云港市)는 1일 야간 방역 통지문을 발표하고, 롄윈강시 각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업체에 중고 위험지역에 대한 단체관광 조성 금지, '항공티켓 + 호텔' 업무 금지, 중고 위험지역 여행객의 롄윈강시의 여행 관련 업무를 금지토록 요구했습니다. 창저우~허난성의 모든 지역 및 난징(南京), 화이안(淮安), 양저우(扬州), 쑤첸(宿迁) 등 중고 위험지역 도시의 고속도로 여객운송을 전면 중단하고, 이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여객노선, 관광 전세차량은 상기 성,(省), 시(市) 내 승하차를 금지했습니다. 난징시는 "난징시의 모든 외래진찰실(门诊部)과 진료실을 모두 폐쇄하고, 전문 병원 및 종합병원내 관련 전문선택 진단 치료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5. 포춘지 '글로벌 500대 기업'에 중국기업 143곳... 세계 최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财富)이 2일 공개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1위는 미국의 소매업체 월마트가 차지했고, 중국국가전망공사(中国国家电网公司)가 2위, 아마존이 3위를 차지했다고 금융계망(金融界网)은 전했습니다. 올해 중국은 홍콩을 포함한 총 135곳의 기업이 글로벌 500개 기업에 올라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타이완을 포함하면 총 143곳의 기업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삼성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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