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명으로 이중 본토에서는 65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본토 확진자 65명은 각각 랴오닝(다롄시) 20명, 허난 18명(정저우시 16명, 저우커우시 2명) 허베이(신지시) 8명, 헤이롱장(헤이허시) 6명, 쓰촨(청두시) 4명, 윈난(더홍다이족징포족자치주) 3명, 깐수(란저우시) 2명, 베이징(창핑구) 1명, 네이멍구(시린궈러맹) 1명, 장시(상라오시) 1명, 충칭(창서우구) 1명이다. 이 가운데 18명(허난 14명, 랴오닝 2명, 쓰촨 2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은 각각 상하이 6명, 윈난 6명, 산시(山西) 3명, 광동 3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동 1명, 광시 1명, 쓰촨 1명이다. 이 가운데 3명(저장 1명, 광동 1명, 쓰촨 1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이날 신규 확진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완치, 퇴원자는 56명, 의학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20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줄었다.
7일 24시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1202명(중증 환자 28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9만1985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7823명, 현재 의심환자는 1명이다.
중국 전역의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46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이 12명, 본토 발생은 34명이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34명은 각각 랴오닝(다롄시) 12명, 허난(정저우시) 7명, 장시(상라오시) 6명, 윈난(더홍다이족징포족자치주) 3명, 깐수(란저우시) 3명, 쓰촨(청두시) 2명, 허베이(스자좡시) 1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21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다.
8일 오전 6시30분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5곳, 중도 위험지역은 68곳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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