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방역당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시의 봉쇄통제구역(封控区) 내 모든 사람에게 매일 1회 핵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고 앙스뉴스(央视新闻)는 전했다.
4월 15일 이전 5일 이내 양성 감염자 확인된 동은(주택)은 방문 샘플 채취를 실시한다.
5일 이내 양성 감염이 없는 동은(주택)은 시간 간격을 두고 건물 아래로 내려와 핵산검사 검체 채취를 실시한다.
관리통제구역(管控区) 내 모든 사람은 18일, 19일, 21일 각각 1회 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1회 핵산 검사를 실시하며, 건물 아래층에서 검체 채취에 응한다.
방범구역(防范区) 내 모든 사람은 7일간 2회 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이미 항원검사 1회를 마친 단지는 21일 마지막 검사를 진행한다.
18일 9시까지, 상하이시에서는 밀접 접촉자 35만3427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루어져 모두 관리 통제 중이다. 이 가운데 29만4598명의 핵산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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