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2년 6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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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신규 확진 10+12…상하이 4+4
2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1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본토 확진자는 10명(베이징 4명, 상하이 4명, 네이멍구 1명, 광동 1명), 해외 유입 환자는 이보다 2배 많은 21명 입니다. 22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762명, 무증상 감염자는 10만 6326명입니다. 상하이의 경우 21일 확진자 4명과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발생했고 이들의 거주지는 민항구와 징안구로 나타났습니다. 22일 0시 기준 중국 내 위험지역은 고위험 12곳, 중도위험 37곳이며 상하이에서만 31개 지역이 중도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 '디폴트' 헝다, 내달 기본 구조조정안 발표
21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20일 밤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계획에 따라 7월 말까지 기본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헝다는 지난해 12월 3일 2억 6000만 달러(3360억 7600만원) 상당의 사모채 관련 담보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공식 디폴트에 빠졌습니다. 샤오언(肖恩) 전무이사에 따르면, 헝다의 역외 직접 채권 규모는 227억 달러(29조 3500억원)에 달합니다. 한 헝다 역외 채권자는 “현 상황으로 봤을 때, 역외 채권자는 합리적으로 채무를 상환 받기 어렵고 헝다 역시 담보로 할 만한 가치 있는 자산이 없는 상황”이라며 “유동성 위기 이후 헝다 자산 가치는 반년 넘게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채무 이자는 매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3. 中 5월 신에너지차 생산·판매 전망치 웃돌며 호조세
중국의 5월 신에너지차량의 생산·판매가 예상을 웃돌고 있어 경기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금융기관 중진(中金)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중국 내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승용차, 버스, 화물차는 월별로 각각 52.5%, 26.3%, 1% 증가했다. 신에너지차의 이달 침투율은 24%로 연 13.8%p 상승했습니다. 중국 자동차연합회가 발표한 5월 승용차 판매량은 135만4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전월대비 29.7% 증가해 5월 소매판매 월 증가율은 6년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신에너지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료차 구입세 보조금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계(金融界)는 전했습니다.
4. 上海 수험생 23일부터 14일간 건강 모니터링
2022년 상하이 가오카오(高考)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자 상하이시 교육 고시원(上海市教育考试院)은 수험생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시험 응시를 위해 23일부터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년 상하이 가오카오 기간은 7월 7일~9일까지로 6월 23일부터 수험생은 본인 수이선마(随申码)를 등록해 체온을 체크합니다. 되도록 상하이를 떠나지 말고 이동을 자제하며 가족 또는 동거인 역시 인파가 몰리는 장소는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타지역에 머물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6월 23일까지 돌아오고, 불가피한 경우 23일부터 매일 건강 체크 후 학교로 보고해야 하며 실제 상하이 방역 수칙에 따라 고사장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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