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27일 '상하이 상업 장소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고 상해발포(上海发布)는 전했다. 이에 따라 11월 29일 0시부터 상하이시의 상업 장소에 진입하는 소비자는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명시한 상업 장소로는 식당(술집), 쇼핑몰(백화점), 슈퍼마켓, 시장, 미용실, 사우나(족욕) 등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상해발포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 지하철 탑승 시 여전히 72시간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면 되나?
명확한 방역 요구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72시간 이내에 핵산 음성 증명서 또는 24시간 이내 핵산 샘플 채취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 편의점 이용은 72시간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면 되나?
편의점 진입 시 72시간 이내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하면 된다.
▶ 상하이 도착 5일 미만이면?
상하이에 도착하거나 돌아온 지 5일 미만인 사람은 식당(술집), 쇼핑센터(백화점), 슈퍼마켓, 시장, 미용실, 사우나(족욕), 실내 피트니스, 노래방, 유흥업소, PC방, 밀실 게임카페(密室剧本杀), 마작룸 등의 공공장소에 진입할 수 없다.
▶ 11월 30일 이후에도 상하이시 상태화 핵산 검사소 무료 검사 서비스는 계속 제공되나?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현재 상황이 비교적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일반 대중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핵산 검사 편의를 위해 각 구(区)는 매주 최소 2회 지역사회 핵산 검사 서비스를 마련한다.
또한 상하이시의 상태화 핵산 검사소 무료 검사 서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상기 조치는 전염병 상황과 방역 요구 사항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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