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총회 및 송년회 개최
2대 총동문회장에 탁종한 동문 선출
상하이교통대-한양대 공동 교육과정인 SHAMP 졸업생들의 모임, SHAMP 총동문회가 지난 11월 26일 차허징 르네상스 호텔에서 2022년 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철 1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올해 졸업한 15기 원우와 축하공연단까지 약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 2대 회장 선출에서 탁종한 동문이 2023년을 이끌어갈 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유승화 동문이 선출됐다.
SHAMP 2대 총동문회장에 탁종한 동문(左) 선출, 1대 총동문회장 김경철(右)
탁종한 회장은 “SHAMP 총동문회 1대 김경철 회장 및 원우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 해를 잘 마무리했고, 앞으로 2대 회장단은 400여명의 원우가 더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앞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의 ‘2023년 중국 및 세계 경제 전망’ 강의가 진행됐다. 전병서 소장은 올해 20차 당대회 분석을 통한 내년 중국 경제 전망, 중미 관계 분석 등 내년도 세계 주요 이슈에 대한 냉철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누적 회원 423명에 달하는 SHAMP 총동문회는 졸업 후에도 LINS, 골프모임, 북클럽, 투자모임 SIC, 만보걷기, 한국학교 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SHAMP 동문 간의 교류뿐 아니라 교민사회에도 지식을 공유하고, 청소년을 위한 SHAMP 동문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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